경북도가 23일부터 2021년 공식 SNS 콘텐츠 제작에 함께할 70명의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경북도에 관심이 많고 SNS를 통한 글쓰기, 사진, 영상 촬영 및 편집 능력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일반 서포터즈 50명, 영상 서포터즈 20명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SNS 서포터즈는 경북의 주요정책 및 문화관광, 특산물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경북관련 소식을 발굴하고 블로그와 SNS를 통해 경북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 활용 능력을 갖춘 자로써 관심, 특기에 따라 일반, 영상 중 한 부분에 지원하면 되고 경북 23개 시·군 거주자를 우선 선발하며, SNS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활동 중 작성한 기사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 지급, 역량강화 교육, 팸투어, 간담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연말 우수 활동자에게는 표창도 수여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경북도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SNS에 공지된 신청 페이지를 통해 내년 1월 1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1월 중 개별연락 및 공식 블로그·SNS를 통해 공지하고 발대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경북도는 유튜브(보이소TV),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6개의 SNS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0대한민국SNS대상에서 최고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공감형 콘텐츠와 활발한 소통으로 모범 운영사례로 인정받고 있다.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