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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도, 어려운 민생경제 해법 찾아 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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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어려운 민생경제 해법 찾아 현장으로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1/02/21 17:00 수정 2021.02.21 17:01
분야별 지원 대책 발굴 현장 목소리 청취

경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 등 위기에 직면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하고 다양한 정책 추진에 나섰다.
이에, 지난 17일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안동 상공회의소와 안동 구시장을 찾아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을 만나 민생분야별 지원 대책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으며, 이어 18일에는 경주 지역을 찾아 경북도상인연합회 및 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코로나19 위기에도 지난 해 322억원의 판매 실적을 달성한 경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을 찾아서는 코로나19 극복과정에서 보여준 사회적경제의 유연하고 민첩한 위기상황 대응능력을 높이 평가 하며, 2022년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대한민국 사회적경제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지역민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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