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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 경제부지사, 일자리 회복 기업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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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제부지사, 일자리 회복 기업과 소통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1/02/23 18:22 수정 2021.02.23 18:22
“산업 생태계 조성·지원 할 것”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23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일자리 회복을 위해 구미와 칠곡지역 기업을 방문하고 현장소통에 나섰다.
이날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한 주)이코니와, 주)화신정공을 방문 한 하 부지사는 “지난해 코로나 19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지역 기업의 고통분담과 혁신으로 버틸 수 있는 한해였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기업의 발전과 성장이 중요하다”며, “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결국 기업”이라며 “공공부문이 마중물이 돼 민간 부분의 일자리 활력을 만드는데 힘을 더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을러 “올해는 기업에 대한 투자와 인센티브를 강화해 지역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여 나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문한 주)이코니와 주)화신정공은 지난해‘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 해 작업환경개선과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통해 공장가동률 증가와 매출 상승으로 18명을 신규 채용하고 금년에도 30명의 추가 채용이 예상되는 기업이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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