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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SNS 서포터즈, 경북 소식 알리기..
경북

SNS 서포터즈, 경북 소식 알리기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1/03/01 17:53 수정 2021.03.01 17:53
70명 위촉 23개 시·군민 구성

경북도가 지난달 26일 ‘2021년 경북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해 올해에도 도정홍보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서 총 70명이 위촉 받고 본격적인 경북 알리기에 나섰다.
역대 최대 지원자가 몰린 이번 서포터즈는 평균 6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 지역, 직업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향후 1년간 경북 주요정책 및 문화·관광, 생활정보 등 다양한 SNS 홍보 활동을 펼친다.
올해부터는 기존 SNS 기자단에서 ‘SNS 서포터즈’로 명칭을 변경하고, 도 공식 블로그는 물론 도 공식 SNS에서도 활동하게 되어 그 역할과 범위가 넓어졌다. 특히 23개 시·군에서 한명 이상의 서포터즈를 위촉해 명실상부한 도 대표 SNS 서포터즈 구축을 이뤘다.
대구경북행정통합, 통합신공항, 전국체전 등 도내 다양한 이슈를 비롯해 경북의 맛과 멋, 매력을 홍보함으로써 도정은 물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심리적 우울감, 이른바 코로나 블루에 대처하는 콘텐츠 제작에 나설 전망이다.
경북도는 온·오프라인 행사, 간담회, SNS 활용교육 등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연말 우수 활동자에는 도지사 명의의 표창을 수여한다.
경북도 SNS서포터즈가 전하는 생생한 경북 소식은 도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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