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9일, 경북도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경북여행리포터 및 여행작가단으로 리포터(10기) 25명, 여행작가(2기) 6명을 선정해 ‘2021년 경북여행리포터단’ 출범식을 가졌다.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경북여행리포터단은 매월 경북도를 탐방하고 여행지, 핫플레이스, 맛집, 숙박 등 관광지를 추천하고, 경북여행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여행작가단은 여행웹진이나 여행전문매거진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작가를 전국에서 모집하여 좀 더 심도 있는 기사와 사진 콘텐츠를 관광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2월 22일 ~ 3월 14일까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SNS채널을 통해 모집한 이번 리포터단은 8배수 이상의 지원자가 몰렸다.
리포터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국내외 경북관광 홍보사업에 참여기회가 제공된다.
경북여행리포터 및 여행작가단이 제작한 자료와 영상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경북나드리 SNS채널(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경북나드리 유튜브 채널 등에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네이버 여행플러스, 내셔널지오그래픽, 론리플래닛 등 글로벌 여행매거진에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