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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성주, 포스트 코로나 맞춤형 청년일자리사업..
경북

성주, 포스트 코로나 맞춤형 청년일자리사업

이형석 기자 janggun24@hanmail.net 입력 2021/03/24 17:03 수정 2021.03.24 17:03
비대면·디지털 분야 역량 강화

성주군은 코로나로 급변하는 고용 환경에 적응하고 지역 청년의 비대면․디지털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생존에서 기회로! 포스트코로나 맞춤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은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기업은 비대면․디지털 기술(정보통신기술, 빅데이터 등)과 일 경험 직무교육을 결합할 수 있는 사업장, 기존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온라인 콘덴츠 제작관리, 홈페이지 제작)을 활용할 수 있는 사업장으로 단순 노무 및 사무보조 업무는 제외된다.
선정기업에는 12월말까지 신규 채용 청년근로자 1인당 인건비 160만원이 지원되며, 고용 청년에게는 직업능력 배양, 현장 노하우 습득 등 교육훈련을 지원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일자리가 감소하는 위기 속에서 포스트코로나 비대면 청년일자리에 관내 기업과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지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지역산업과 연계해 성장할 수 있는 일자리 발굴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업전담기관인 금수문화예술마을운영위원회(054-931-53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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