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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성주 나만의 결혼식, 봄꽃 응원받으며 출발..
경북

성주 나만의 결혼식, 봄꽃 응원받으며 출발

이형석 기자 janggun24@hanmail.net 입력 2021/03/29 17:32 수정 2021.03.29 17:32
부부당 300만원 지원

성주군은 소담하고 의미있는 결혼식을 응원하기 위해 성주에서 새출발을 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나만의 결혼식을 지원하며 지난 27일 첫 결혼식이 한개마을 월봉정에서 열렸다.


이번 결혼식은 웨딩아치, 버진로드, 신부대기실 등 결혼식장 디렉팅과 차, 과일, 떡 등 다과 케이터링을 알차게 준비한 (사)한자녀더갖기 성주군지부에서 추진하였으며 부부당 300만원 정도의 지원으로 장소가 차려진다.
나만의 결혼식은 결혼장려금 지급 대상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앞으로 5회 더 예정되어 있다. 


10월 23일 벽진 하늘목장과 10월 24일 성주역사테마파크 등은 대상자가 선정되어 결혼식을 기다리고 있으며 3쌍의 예비부부의 신청을 받고 있다.
성주군수는 관혼상제 중 가장 축복받는 결혼이라는 행사를 생명의 땅 성주에서 치룬 것을 축복하며, “뒤이은 출산·육아도 다각적 혜택을 추진하여 성주에서 지속할 수 있도록 장기적 안목에서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구증가시책에 관해 궁금한 사항이나, 신청은 군청 미래전략담당관 인구정책부서(054-930-6032)로 언제든지 문의하면 된다. 이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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