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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도, 토지현황 불일치 지적경계 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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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토지현황 불일치 지적경계 재조사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1/03/31 18:06 수정 2021.03.31 18:06
17개 시군 39개 지구 13315필지

경북도는 지적재조사 위원회 심의를 통해 17개 시·군 39개 지구 13,315필지에 대하여 2021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2021년 경북 지적재조사사업 전체 규모는 23개 시·군 62개 지구 19,982필지에 예산은 국비 39억 원이며, 인구 50만 이상인 포항시는 10개 지구 2,925필지를 자체 지정한다. 지적재조사지구 지정승인의 전제조건은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총수의 2/3 이상과 토지면적 2/3 이상에 해당하는 토지소유자의 동의가 수반되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지정된 사업지구 외에 나머지 13개 사업지구에 대해서도 법적 요건이 충족 되는대로 신속히 지구지정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총 255개사업지구를 지정해 173개 지구에 대한 사업을 완료하고 82개지구에 대해서는 측량 및 경계조정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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