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품질 벼 육묘 생산을 위해 농업인들의 철저한 종자소독 실천을 당부했다.
작년과 다르게 2021년부터는 경북의 벼 보급종이 전면 미소독 상태로 공급됨에 따라 모든 볍씨는 종자 소독을 실시하여야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등 종자전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종자소독법은 일반적으로 약제침지소독과 온탕소독 중 선택해서 실시하면 되는데, 약제침지소독은 보통 30℃물에 전용약제를 희석하여 24∼48시간 침지시킨 후 맑은 물에 2∼3회 세척하는 방법으로 약제성분에 따라 물의 온도, 사용량, 희석배수, 소독시간을 확인∙준수하여 볍씨를 소독해야 한다.
온탕소독은 물온도 60℃에서 종자를 10분간 담그고 찬물에 10분간 종자를 식혀 소독하는 방법으로 친환경 재배 농가를 위한 소독방법이다.
3회 세척하는 방법으로 약제성분에 따라 물의 온도, 사용량, 희석배수, 소독시간을 확인∙준수하여 볍씨를 소독해야 한다.
온탕소독은 물온도 60℃에서 종자를 10분간 담그고 찬물에 10분간 종자를 식혀 소독하는 방법으로 친환경 재배 농가를 위한 소독방법이다. 이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