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역 브랜드 쌀인 고령옥미와 고령쌀의 경쟁력 제고 및 쌀 산업의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 강화를 위해 고령옥미 및 특미 단지를 조성한다.
올해도 고령쌀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육성을 위해 단지를 조성하며, 관내 4개 업체(고령RPC, 한일정미소, 화암정미소, 양전정미소)가 고령옥미 및 특미 계약에 참여한다.
약정계획면적은 620ha 정도로 옥미 516ha, 특미 104ha이며, 약정계획물량은 93,000포대/40kg이다.
계약재배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5일부터 28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약정을 체결하면 되고, 약정체결 후 수매에 참여하지 않은 농가는 다음해 약정체결 시 페널티를 부여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수매시 DNA 검사로 이품종 혼입을 막고, 불합격시 3년간 고령옥미 계약재배 제한 등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