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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덕·울진·울릉, 거리두기 1단계 시범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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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울진·울릉, 거리두기 1단계 시범적용

박두원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04/26 18:18 수정 2021.04.26 18:18

울진군은 오는 5월 2일까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범시행 한다고 발표했다.


울진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핵심내용은 ▲9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종교시설 수용인원 50% 확대 및 소모임·식사·숙박 금지 ▲시설별 이용인원제한 전반적 강화(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오락실 등 이용인원 4㎡당 1명 에서 6㎡당 1명) 등이다.
사적모임은 8인까지 허용으로 완화되지만, 식당·카페·실내체육시설 등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에 따른 방역수칙은 준수해야 한다.


한편, 울진군은 타 지역 집단감염 발생원인을 파악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어린이집·요양시설 등 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한 정기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사업장 및 다중이용시설의 기본방역수칙 홍보 및 점검관리와 위험요인에 대한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28일부터 울진군민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가 개소예정으로 75세 이상 어르신들 백신접종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박두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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