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잔치 행사에서 어르신 한분이 영정사진을 찍기 전 메이크업 수정을 받고 있다.

포스코 사회적기업 포스코휴먼스 스틸앤건축사업부문(사장 장석덕)은 포스코 패밀리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인 지난 26일부터 6월1일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눴다.
 
‘포스코 패밀리 글로벌 볼런티워 위크’란 2003년 5월 29일 포스코 봉사단 창단일에 맞추어 매년 진행되는 봉사활동 주간으로 53개국 8만 여명 패밀리사, 외주사 임직원들이 매년 참여하고 있다.
 
포스코휴먼스 스틸앤건축사업부문 임직원도 ‘2015 포스코패밀리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를 맞이하여 지역사회와 취약계층과의 소통을 위하여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된 포스코휴먼스가 더 다양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함에 더 의미가 있다.
 
이번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에서 포스코휴먼스는 26일 해도동 장수경로당 앞 공원에서 포항지역 포스코 패밀리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해 중식대접, 수지침, 영정사진 촬영, 음악공연 등의 재능기부활동을 시작으로 28일은 포항시 모자원에 착한구매로 구입한 초콜렛 나눔활동, 마지막으로 지난달 30일, 지역 복지기관을 방문해 설비점검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봉사주간을 마무리했다.
 
한편 포스코휴먼스 스틸앤건축사업부문은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매달 꾸준히 지역 복지기관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또 단순한 노력 봉사 외에도 포항시 희망복지지원단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지원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건설업 본업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