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청년CEO 업체에서 ‘가정의 달 선물꾸러미’ 주문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판매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4개소, 마을기업 1개소, 협동조합 3개소, 청년CEO 9개소, 총 17개 기업이 참여한다. 직접 생산한 수제 디저트, 방역용품, 화장품, 꽃차, 김천시에서 생산된 농산물 가공품 등 60여종의 다양한 선물 제품과 서비스들을 김천 시민들에게 판매한다.
사회적 경제기업·청년CEO 업체들이 참여하는 선물 판매 행사는 지난 추석과 설 명절에 시청 직원 및 관련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던 바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관심과 판매량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에는 김천 시민들에게까지 주문 판매 행사를 넓혔다.
김천시장은 “이 기회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기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