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1일 2층 회의실에서 관내 5천여개 시설 전수조사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회의는 최근 시에서 노인시설 관련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조정되는 등 관내 코로나19의 확산의 방지를 위해서는 관내 전 시설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관련 사항을논의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될 시설 전수 점검은 시 전 공무원이 나서 종교시설(340개소), 학원(230개소), 일반음식점, 휴게소(2700개소), 노인복지시설(67개소) 등 방역수칙 홍보와 계도를 통해 시민들의 방역에 대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자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박기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