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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예천박물관, 폭염 대비 편의시설 확충..
경북

예천박물관, 폭염 대비 편의시설 확충

금인욱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06/17 18:50 수정 2021.06.17 18:50
그늘막 6개 설치 바닥분수 운영

예천군은 여름철 폭염 대비와 관람객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예천박물관에 그늘막 설치, 분수시설 수리, 파고라 점검을 했다.
예천박물관 다목적 운동장에 관람객이 휴식할 수 있는 그늘막 6개소를 설치했으며 9월까지 하루 3차례 지역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바닥분수를 운영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예천박물관에서 회복하고 가족·친구 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재개관 이후 1만 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할 만큼 예천 대표적 명소로 자리매김했으며 박물관이 위치한 충효테마공원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명승지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서애 류성룡 선생이 쉬어 갔다는 수락대(水落臺)를 비롯해 잔디광장, 야외공연장, 전통놀이광장, 등산로 등 관람객이 산책하고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다.금인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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