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이하 포항상의)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3일 오후 2층 회의실에서 회원업체 임직원 및 유관기관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혁신운동 및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2013년도부터 국내 중소기업의 생산성 혁신을 위한 '산업혁신운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차년도 1천500여 개사,   2차년도 1천400여 개사를 지원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산업혁신운동 3.0 지원사업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2·3차 협력 중소기업과 대기업 미연계 중소기업까지 확산함으로써 기업생태계 전체의 생산성을 제고하고, 중소기업 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대·중소기업간의 상생과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동반성장의 패러다임이다.
또한,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은 정부가 올해 초 밝힌 제조업 혁신 3.0 전략에  포함돼 있으며, 중소기업의 생산라인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생산, 품질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이미 독일, 미국, 중국, 영국 등에서는 4～5년 전부터 고비용 생산구조를 저비용 생산구조로 바꾸기 위한 방안으로 스마트 공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산업혁신운동 홈페이지(www.iim3.org)에서 일정을 참고하기   바라며, 문의사항은 대한상공회의소 산업혁신운동 중앙추진본부(02-6050-3279)로 연락하면 된다. 이율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