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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농가 과수 화상병 정밀 예찰..
경북

농가 과수 화상병 정밀 예찰

서경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06/27 17:27 수정 2021.06.27 17:27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사과·배 등을 재배하는 과수농가에서의 과수 화상병 발생을 막기 위해 이달 초부터 내달 말까지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과수 화상병은 세균병으로 전염성이 아주 강하고 과수 조직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는 국가검역병으로 현재 치료약제가 없어 주기적인 예찰과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아울러 경주시는 △과수 화상병 예찰 및 방제 계획 수립 △과수화상병 발생시 긴급 대응을 위한 상황실 운영 △읍면동 예찰 및 현장조사를 위한 정밀예찰팀 구성 등으로 피해 예방에 적극 힘쓰고 있으며, 25일 현재 사과·배 재배농가 117곳, 84㏊를 대상으로 예찰을 실시했다.  서경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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