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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나루터만평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06/28 19:47 수정 2021.06.28 19:48
사람들을 실어나르는 동빈내항 강나루터는 오래 전부터 많은 이야기를 품어왔다. 깊은 산, 계곡에서 내려오는 먼 곳의 소식이며, 바다를 향하는 힘찬 포부의 어부들의 사연 등 살아꿈틀거리는 포항 사람들의 잊지못할 장소이다. 나루터만평은 큰 물살과도 같이, 그리고 시민들의 소소한 삶도 놓치지 않는 깊은 물 속처럼 세상을 날카롭게 비평하며 그려나갈 것이다.
사람들을 실어나르는 동빈내항 강나루터는 오래 전부터 많은 이야기를 품어왔다. 깊은 산, 계곡에서 내려오는 먼 곳의 소식이며, 바다를 향하는 힘찬 포부의 어부들의 사연 등 살아꿈틀거리는 포항 사람들의 잊지못할 장소이다. 나루터만평은 큰 물살과도 같이, 그리고 시민들의 소소한 삶도 놓치지 않는 깊은 물 속처럼 세상을 날카롭게 비평하며 그려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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