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북신문 창간 17주년을 300만 도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일간경북신문은 독자들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건전한 비판과 대안제시로 우리사회의 미래를 밝히면서 언론의 새 지평을 열어 왔습니다.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김형조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물론 대구경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도민들이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경북도에서는 도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경제활성화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 어려움을 반드시 이겨내리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습니다.
힘들고 어렵지만, 이 위기를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계신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작년 대구·경북은 신산업 기반 구축과 국비 확보, 기관 청렴도 최고 등급 달성 등 값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대구경북의 아침을 열어온 일간경북신문이 그 중심에 서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