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은 29일에 경북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하는 2021 독도교육올림픽 행사종목 중 하나인 「비대면 독도 릴레이 마라톤 인증 “울진에서 독도까지”」를 경산교육지원청을 한바퀴 도는 것으로 인증에 참여하였다. 

2021 독도교육올림픽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억지 주장에 대항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제고와 평화의 섬 독도에 대한 주권 수호 의지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사이다.

특히 비대면 독도 릴레이 마라톤 인증 “울진에서 독도까지”는 지난 25일부터 7월 22일까지 울진에서 독도까지 216.8Km(2,168명 인증하기)를 독도피켓, 머리띠 등을 착용하고 1인 100m 달리기 인증샷을 사이버독도학교/독도학교 게시판/독도 마라톤 릴레이 인증 메뉴에 등록하는 것이다.

경산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장님을 시작으로 이후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 평생교육과장, 시설거점센터장 등 청 직원들이 릴레이 마라톤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용만 교육장은 “독도릴레이 마라톤 인증에 관내 초, 중, 고등학생 및 교직원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바란다. 이를 통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에 대한 억지 주장에 대응하여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 주권 수호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