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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김천 감천면, 기초생활거점 40억 확보..
경북

김천 감천면, 기초생활거점 40억 확보

박기정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06/29 17:34 수정 2021.06.29 17:34
일반농산어촌개발 선정

김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김천시 감천면이 신규지구로 선정되어 사업비 40억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정주기반이 열악한 면소재지의 거점기능 회복을 위하여 2025년까지 노후된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신축사업에 시비 25억원과 문화·복지시설 기능시설에 국비 25억원을 투입하여 문화·복지·의료기능시설을 통합한 3층규모의 행정복지센터가 건립될 계획이다. 


1층은 행정, 의료시설을 2층은 회의실, 커뮤니티실을 3층은 주민자치실, 동아리방 등 주민활동 공간으로 배치하여 향후 유지관리가 지속적이고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했다.


또한, 이번 신축건물 주변에는 다목적광장, 가꿈쉼터, 통행로 및 주차공간 등 야외활동이 가능한 행복가득마당을 계획하고 전세대 문화복지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배후마을에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할 계획이다.박기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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