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문화원은 28일 1층 대공연장에서 5개 직속기관 경북도교육청연구원, 경북도교육청연수원, 화랑교육원, 경북도교육청과학원, 경북도교육청문화원의 기관장을 비롯한 교육 가족 40여 명이 현장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맛쿨멋쿨TV 동시 중계로 ‘2021 교육감과 함께하는 직속기관 현장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
직속기관 현장소통토론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유튜브 접속을 통해 5개 직속기관의 이용자, 관련 학부모, 교직원 등이 질문으로 소통토론회에 참여했다.
직속기관별 주요업무 보고에 이어 학교 업무 정상화 지원과 직속기관 현안 사항, 특색사업 등의 개선 방안에 대하여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대화의 시간에는 각 기관별로 다양한 질문과 함께 해결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연구원의 교원 및 외부 인력풀 통합 지원 방안, 연수원의 대강당 스크린교체, 화랑교육원의 생활실 리모델링 계획과 안전체험관 활용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과학원은 메이커교육관 교육 공간 추가 확보 및 향후 과학교육의 방향 설정, 문화원은 도교육청 단위 MOU 체결 협조 방안에 대해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대화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업무 정상화와 업무 경감 개선에 대한 직속기관의 다양한 노력을 알 수 있었으며, 코로나19로 다 같이 어려움이 있지만 다시 한 번 힘을 내서 따뜻한 경북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재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