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보건소는 1일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당초 현장접수에서 전화접수 예약제로 변경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시보건소는 선별진료소 현장접수와 검사를 받으려는 이용 시민들의 장시간 대기 불편을 해소하기위해 예약제로 변경한다.
또 선별진료소를 찾는 민원인들의 폭증으로 보건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예약제로 변경을 결정했다.
시보건소 집계에 따르면 평일에는 700~800명의 민원인이 보건소내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현장접수와 검사를 받고 있다. 주말과 휴일은 평균 200여명이 찾는다.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