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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주, 특교세 15억…현안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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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특교세 15억…현안사업 탄력

금인욱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07/04 17:59 수정 2021.07.04 18:00
도로개설·확 포장공사 투입

영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5억을 확보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창진~고현간 연결도로 개설 공사에 8억원, 문수면 와현~대양리간 도로 확·포장공사에 7억원 등 총 15억을 확보함으로서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시는 창진~고현간 연결도로 공사를 통해 현재 창진동 주민들이 창진교를 통해서만 외부로 진출입 가능해 우회하거나 통행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문수면 와현~대양리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협소한 도로를 확·포장함으로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 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농수산물의 원활한 수송으로 농업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인 박형수 의원을 비롯해 부시장과 사업담당자들이 중앙부처를 여러 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사업을 적극 적인 건의를 통해 얻은 성과이다.금인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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