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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흥해 특별재생 ‘공동체활성화사업’ 완료..
경북

흥해 특별재생 ‘공동체활성화사업’ 완료

김재원 기자 jwkim2916@naver.com 입력 2021/07/05 18:15 수정 2021.07.05 18:15
포항, 마을회관 신축공사

포항시는 지난 6월 흥해읍 약성1리 마을회관 신축공사를 준공함으로써 흥해 특별재생사업의 일환인 ‘공동체활성화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공동체활성화사업’은 흥해 특별재생사업의 단위사업으로 지역커뮤니티시설인 마을회관 및 경로당의 내진보강, 리모델링, 신축을 통한 주민 공동체회복과 지진 트라우마 극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17억 원이 투입됐다.


포항시는 2019년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특별재생지역 내 주민 의견수렴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6개의 마을회관 및 경로당(중성2리, 옥성1리, 약성1리, 성내리, 남성1리, 약성2리)을 사업대상으로 선정, 내진성능평가 용역을 실시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각 마을회관 및 경로당의 내진성능평가 결과를 주민협의체와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내진보강 및 리모델링, 신축 등의 사업 방식과 추진 일정을 조율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지난해 4월 약성2리 마을회관 내진보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으로 각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올해 6월 약성1리 마을회관 신축공사를 준공함으로써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공동체활성화사업’을 성공리에 완료했다.김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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