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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주, 청소년 스마트 건강지킴이 시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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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청소년 스마트 건강지킴이 시범사업

서경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07/07 18:39 수정 2021.07.07 18:39
12월까지 중학교 3곳 운영

경주시는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스마트 건강지킴이 시범사업’을 12월까지 중학교 3곳(경주중·선덕여중·신라중)의 학생과 학부모 1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 스마트 건강지킴이 시범사업은 청소년기 학생들의 신체성장을 주기적으로 측정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생체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을 활용한 성장예측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공식품과 배달음식 섭취가 늘어난 반면 신체활동이 줄어든 청소년들의 비만을 예방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성장 지원을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경주시는 먼저 학생의 성장을 예측하기 위해서, 연 2회 키·몸무게·BMI지수·성장점수·흡연점수 등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스마트 건강지킴이 앱’을 통해서 학생과 부모가 함께 공유토록 한다.  서경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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