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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끈적끈적한 더위..
사회

끈적끈적한 더위

뉴시스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07/11 19:17 수정 2021.07.11 19:17

초복인 11일 일요일 밤까지 전국 곳곳에 대기불안정에 의해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12일 낮 기온은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기상청은 “12일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전라동부내륙과 경북권, 경남내륙은 낮부터 오후 사이 대기불안정에 의해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12일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전라동부내륙·경북권·경남내륙에서 5~40㎜가 되겠다.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국지적으로 나타나면서 강수량의 지역 간 차가 매우 크겠고 소강 상태에 드는 곳도 많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3일까지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특히 습도가 높아지면서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일부 남부내륙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밤 사이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수원 32도, 춘천 32도, 강릉 32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대구 35도, 부산 31도, 제주 33도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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