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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아프리카 따로 없네”..
사회

“아프리카 따로 없네”

뉴시스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07/28 19:55 수정 2021.07.28 19:56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9일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다만 낮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 등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8일 기상청은 “29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낮 12시부터 오후 9시 사이 수도권, 충청권, 전북내륙에는 국지적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충청권·전북내륙에서 5~40㎜다.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0~3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7도, 수원 26도, 춘천 24도, 강릉 24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2도, 수원 35도, 춘천 36도, 강릉 33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대구 34도, 부산 31도, 제주 32도다.


당분간 폭염이 지속되고 대도시·서해안·남해안·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현상)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가장 무더운 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할 것, 가축 폐사 방지를 위해 시설물을 점검할 것 등을 당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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