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영천중학교가 교육부 ‘지능정보 활용 안전사고 예방 강화’사업에 선정돼 교육부 특별교부금 7천5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교육부가 전국 초·중·고를 대상으로 학교안전 우수 역량 기관을 평가하는 이번 사업은 ‘지능형 CCTV’ 등 신기술을 활용한 학교안전 인프라 조성 및 예방체계 구축으로 위험요인 통제·관리 강화와 사고예방의 효율성을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선정으로 영천중학교는 오는 12월 말까지 CCTV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해 학교폭력, 외부인 침입, 화재 등을 조기에 감지하고 학교관계자에게 알려주는 지능형 CCTV 서버와 소프트웨어를 설치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CCTV 상시 모니터링 인력 소요 등 기존 CCTV 기능 및 역할의 제약에 따른 학교 안전사고 예방 한계를 지능형 CCTV 등 신기술을 활용한 학교안전 인프라 조성 및 예방 체계구축으로 위험요인 통제·관리 강화와 사고예방의 효율성 제고를 기대한다.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