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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한증막에…소나기에..
사회

한증막에…소나기에

뉴시스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08/02 20:42 수정 2021.08.02 20:43

3일 중부지방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다가 오후 6시께 대부분 그치겠다.


이날 기상청은 “3일까지 국지적으로 비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면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충남북부에서 30~80㎜(많은 곳 100㎜ 이상), 수도권(경기남부 제외)·강원내륙·산지·충청권(충남북부 제외)·전라권·경상권(경남남해안 제외)·제주도에서 10~60㎜(많은 곳 전라권 80㎜ 이상)다. 강원동해안·경남남해안에는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당분간 낮 기온은 33도 안팎을 유지하겠고 강원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 
3일 주요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9~3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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