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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자기 문화축전’ 16일까지 성주서 열린다..
문화

‘경북도 도자기 문화축전’ 16일까지 성주서 열린다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1/08/10 17:05 수정 2021.08.10 17:05
‘흙을 빚어 혼을 불태우다’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올해 12회째를 맞는 ‘경북도 도자기 문화축전’이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에서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열린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도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전에는 천한봉·배용석 대한민국 명장 , 백영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이희복·김재철 경북 최고장인 등 지역의 주요 작가들과 144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상북도 도예협회 회원, 중요 무형문화재 및 기능보유자의 작품 전시전을 비롯해 우수 도예업체의 전시 판매전이 열린다.


또한, 물레 도자기·소원 항아리·참외꽃 접시 만들기 등 도자기 제작 시연과 작가 워크숍이 마련돼 있어 다채로운 체험과 회원 상호 간 교류협력 장도 펼쳐질 예정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역사와 문화유산의 고장, 성주에서 개최된 이번 축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북도는 지속해서 도자산업 육성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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