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8월 마지막 한주를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하는 ‘반부패·청렴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달 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반부패· 청렴 주간 운영은 청렴문화 내재화 및 부패방지를 위해 올해 처음 시도하는 특수시책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최상위 등급을 달성한 의미를 담아 ▲ 공직자 청렴나누기 캠페인 ▲ 청렴오피스 현판식 ▲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소통 날 ▲ 청렴힐링 콘서트 등을 진행한다.
특히 청렴성주 구현을 위해 전 군민과 공직자의 힘을 한데 모으기 위해 ▲ 기관․사회단체 청렴 릴레이 챌린지, ▲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다짐 댓글달기 이벤트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성주군수는 “군민의 눈높이에 부응토록 엄정한 자세로 청렴문화를 선도해 갈 것”이라며, “앞으로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명실상부한 청렴도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참여와 소통을 통한 실효성 높은 청렴정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이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