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10일은 전라권과 제주도 그리고 경남남해안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낮 기온은 30도 가까이 오르는 곳이 있어 큰 일교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9일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0일 새벽에 전라권과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아침에 경남남해안으로 확대되겠다”며 “오후에 전라권과 경남남해안은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11일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주요 지역 아침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0도, 춘천 19도, 강릉 21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제주 23도다.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