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도 경산시민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사회복지 부문에 이덕재, 산업건설 부문 정석현, 특별상에는 백서재님을 올해 경산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경산시민상 수상 후보자는 지난 8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고를 통해 접수하였으며 심도 있고 공정한 심의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사회복지 부문 수상자 이덕재 님은 현재 압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문으로 활동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산업건설 부문 수상자 정석현 님은 오랜 기간 농업발전을 위해 활동하였고 과거 4-H훈련 농장주와 후원회장을 맡으면서 10여 년 이상 원예, 축산분야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특별상은 관외 주소지를 두고 경산시의 명예를 드높인 사람에게 수여하며, 이번 수상자 백서재 님은 진량읍에 본사를 둔 (주)대영전자의 대표이다. 
한편, 2021년도 경산시민상 수상은 오는 13일 ‘제26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