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황병직(영주, 무소속) 문화환경위원장이 지난달 29일 안동 그랜드호텔 세미나실에서 (사)산림환경포럼이 주관한 ‘제1회 경북도 산림환경대상’시상식에서 입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산림환경포럼은 2005년부터 자치, 입법, 교육, 조합, 단체 등의 분야에서 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을 17년째 시상해온 권위 있는 단체로, 올해는 처음으로 광역지자체별로 산림환경대상을 수상자를 선정하여 산림환경 발전과 보존의식을 고취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황병직 위원장은 경북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자연친화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보전하기 위해 문화환경위원장으로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특히 2021년 2월 영주·예천 산불 진화현장 지휘본부를 직접 방문하여 시군 공무원과 밤을 지새우며 피해주민 지원과 진화활동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현장 의정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쳤다.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