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과 대가야미술가협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교육청, 경북도고령교육지원청, 대구은행이 후원하는 제18회 대가야미술실기대회가 비대면 공모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접수기간 5일 동안 유치부, 초·중·고등부로 나누어 신청을 받은 결과 관내 학생을 비롯하여 대구시, 인근 경북지역과 경남지역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총 373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지난달 28일 심사를 통해 배진주(고령중학교 3학년) 학생의 작품이 영예의 대상 (경북도교육감상)으로 선정되었다. 입상자 발표는 지난달 29일 14시 고령문화원 홈페이지에 공고되었다. 입선을 제외한 수상작들은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대가야문화누리 로비에서 전시회로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 후 고령문화원 유튜브 계정에서 수상작들을 영상으로 볼 수 있으며 수상작의 지속적 전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