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 우수 농축특산물이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발맞춰 서울 공략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24일까지 6일간 지역 농축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고객층 확보를 위해 현대백화점 목동점 U-PLEX에서 특판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로 인한 판매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수도권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영주 농·축·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계획됐다. 출품 품목은 영주사과, 풍기인삼, 한우, 도라지, 차, 된장, 벌꿀, 부각 등 총 10개 업체의 엄선된 우수 농축특산물로 농업인이 직접 생산·가공한 상품들이다. 금인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