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고령군청 교통행정계와 협업해 버스승강장 14개소에 설치된 버스노선 등 정보를 알려주는 ’디지털 안내판‘을 활용, 스토킹 범죄 근절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된지 한달여 경과한 시점에 맞추어, 주민의 관심을 통해 스토킹 범죄 근절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계획되었다.
고령경찰은 법률의 주요 내용을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웹툰‘ 형식으로 제작된 영상을 화면에 송출하는 방식으로 12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