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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전국 임업후계자들 영주에 다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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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임업후계자들 영주에 다 모였다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1/12/01 17:49 수정 2021.12.01 17:49
국립산림치유원서 개회식

‘제30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가 1일 국립산림치유원(영주 봉현)에서 최무열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경북도지회장, 시군 협의회장,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코로나와 탄소중립시대에 산림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립하고 임업정책포럼을 통한 산림비전 제시와 회원들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된 이번 전국대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참석 인원이 대폭 축소되면서 일반회원은 개회식과 임업정책포럼을 온라인 영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회에서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진 선비의 고장 영주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라며, “임업 발전은 사유림 경영주체인 여러분의 역할이 큰 만큼 오늘 이 자리가 정보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임업후계자협회는 1996년에 설립돼 전국에 4000여명의회원을 두고 있으며 산림 및 임업에 관한 기술보급과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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