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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의성, 금성하수관로 정비사업 착공..
경북

의성, 금성하수관로 정비사업 착공

박효명 기자 manggu0706@hanmail.net 입력 2021/12/05 17:27 수정 2021.12.05 17:28
금성·가음면 수질 개선·생활환경 조성 사업비 396억 확보

의성군은 금성면, 가음면 일대 수질개선과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 재원협의를 끝으로 국비포함 총사업비 396억 원을 확보해 ‘금성하수관로정비사업’을 본격 착공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환경부 하수도분야 국고보조사업으로 2016년부터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이행하였고, 2021년 11월 착공하여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금성면 일대 기존 노후하수관로 5.8km를 정비하고 금성면 구련, 초전, 학미, 청로리, 가음면 장, 가산, 양지리 일대 하수관로 20km를 신설하여 765가구(952명)에 추가로 하수가 처리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금성, 가음면 일대 하수관로정비로 수질개선 및 지역주민의 공중보건위생 향상이 기대되는 만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효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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