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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목재친화도시 공모 전략 수립..
경북

목재친화도시 공모 전략 수립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1/12/06 17:27 수정 2021.12.06 17:27

경북도는 산림청 공모사업인 내년도‘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비해 지난해 사업 신청지인 김천과 봉화를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전략을 모색했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탄소저장재료인 목재(지역생산품)를 이용해 공공건축 목조화, 목재특화거리(가로등, 승강장, 입간판 등), 목재창작체험방(목재체험프로그램 운영) 조성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추진 할 경우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된다.
이에 경북도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지역인 김천ㆍ봉화와 협력해 대응전략을 수립했다. 김천은 용두동 일원에 운영 중인 목재학교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목재특화거리, 봉화는 봉화읍 일원에 공공건축 목조화, 목재특화거리, 목공체험센터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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