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모금을 시작했다.
특히, 지난 3일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바르게살기공원에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출범식은 청도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과 함께 열렸으며, 각 계 각 층의 인사와 나눔봉사단원 등이 참여하여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홍보했다.
희망2022 나눔캠페인 기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022년 1월 31일까지로, 읍·면사무소 방문 기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자동이체 및 ARS(060-700-0050), 캠페인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한 기부 등 다양한 성금 모금 참여 방법이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도부군수는 “이 자리가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의 출발점이 돼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문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