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31일 개최 예정이던 ‘2022년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행사’를 취소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시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계획하였으나,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으로 인한 정부의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행사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장세용 시장은 “관내에도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