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20일 구미역 광장에서 구미시, 경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도민과 함께 하는 겨울철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북도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지난 8월 탄소중립추진단과 10월 탄소중립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분야별 장기적 추진 전략을 세우는 등 발 빠른 대처와 함께, 도민의 기후변화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생활실천 참여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은 특히 조승환씨의 ‘맨발로 얼음 위 오래 서 있기’ 세계신기록 도전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