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1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대강의실에서 독거어르신 생활지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반려로봇 효돌이 돌봄사업’수행기관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인공지능(AI) 반려로봇 효돌이 돌봄사업’은 홀몸어르신 100명에게 사물인터넷 기술(IOT)을 탑재한 손자, 손녀모습의 인형 효돌이를 제공해 생활, 건강,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 1월 사업시행에 앞서 생활지원사들에게 제품 사용법 및 모니터링 시스템에 대한 선제적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새로운 돌봄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돌봄 반려로봇 ‘효돌(孝doll)이’는 치매·우울증 예방을 위한 식사·약복용·체조·알람 등의 건강생활관리, 어르신 움직임 감지를 통한 안전관리, 활기찬 안부인사·노래·말벗 등의 정서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힉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