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24일까지 본관 로비(2층)에서 대구시교육청과 박물관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그리운 학창시절 소규모 기획전’을 개최한다.
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과 대구교육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학창시절 사진 30점을 전시하고 있다. 관람자들로부터 경북과 대구의 학창시절 모습을 떠올리고 추억할 수 있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회와 관련해서 민병열 경북교육청 총무과장은“지난 3월 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 키오스크(터치형 무인정보단말기)를 대구교육박물관 내 설치해 운영하는 등 경북과 대구 간의 박물관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번 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과 대구교육박물관 간의 교류사업을 통해 경북과 대구가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박물관 교류를 지속화하고 다양화하여 시·도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