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과 중대재해 업무를 담당할 지방임기제 공무원(안전·보건관리자) 2명을 모집한다.

28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월 제정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내년 1월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산업안전보건과 중대재해 업무 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지방임기제공무원 안전관리자 7급상당 1명과 보건관리자 8급상당 1명의 선발계획을 공고했다.

응시원서는 내년 1월3일부터 5일까지 대구교육청 총무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및 면접시험 공고는 내년 1월12일 발표한다. 
응시연령은 안전관리자(7급상당)는 20세 이상, 보건관리자(8급상당)는 18세 이상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내년 3월1일부터 2024년 2월29일까지 대구교육청 교육복지과에서 근무한다. 시험방법 및 응시자격, 보수 수준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