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고등학교는 27일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도예작품에 나의 꿈과 비전 문구를 새기는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문 도예가 8명을 초청하여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빈틈없는 방역을 시행하며 내실 있게 운영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직업들을 탐색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직업에 대한 열정과 가치를 내면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이 추구하는 취지에 맞게 개개인이 원하는 미래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요구역량과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 미리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실습시간에서 학생들은 도예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드림 컵과 평면 도자기에 자신의 희망 직업을 구상하여 로고와 비전 문구의 밑그림을 그린 후 도자기용 안료로 컬러링을 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하였다.

또한 작품이 건조되기까지의 시간을 활용하여 개별 학생들은 미래의 버킷리스트와 꿈의 가치에 대해 친구들에게 발표하며 서로의 꿈을 격려하며 응원하였다. 이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