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5일 올해 출생하는 신생아에게 1인당 200만원을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출생아이를 위한 첫만남이용권 사업으로 올해부터 출생아이에게 일시금 200만원을 지급한다.
일시금은 국민행복카드 이용권(포인트) 지급 방식으로 전달된다.

카드 이용권은 신생아 출생일로부터 1년이내 사용이 가능하다. 카드로 아동양육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면 된다.
경산시는 이 사업 예산으로 국비와 도비, 시비 등 사업비 27억 8600만원을 확보했다. 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