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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육해공군 부사관 양성 요람 자리매김..
교육

육해공군 부사관 양성 요람 자리매김

뉴시스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1/10 16:49 수정 2022.01.10 16:49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이 육·해·공군 부사관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진전문대는 지난해 2월 졸업자를 포함해 최근 4년간 육군, 공군, 해군 부사관으로 임관된 졸업자가 600여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육군, 공군, 해군과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최정예 부사관 양성에 힘을 쏟아 온 결과로 풀이된다.


영진전문대는 육군본부와 전자통신·의무부사관·전투부사관 협약, 해군본부와 전자통신·의무부사관 협약을 체결했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군본부와 부사관학군단 양성 협약을 체결하고 우수한 부사관 양성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또 전투시뮬레이션사격장, 전투훈련장 및 항공정비 실습장을 구축했으며 대학 인근 봉무공원 내 단산지에 수상인명구조 실습장을 조성, 최적화된 교육과 실습, 훈련 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수상인명구조 자격증과정, 심폐소생술 BLS과정, 전투체력경진대회, 전자통신경진대회, 항공정비기능경진대회 등 다양한 비정규 교과과정을 운영하는 등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은 매년 취업률 90%를 상회하는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교육부 대학정보공시에서는 2018년 2월 졸업자 90.1%, 2019년 91.6%, 2020년 92.9% 취업률을 기록했다.


정석재 국방군사계열 부장은 "항공정비부사관과, 전투부사관과, 응급구조의무부사관과로 특성화된 우리 계열은 강의뿐만 아니라 군 현장 실무에 적용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가에 충성하고 나아가 최고의 부사관 임관 실적을 낼 수 있는 국방군사계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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